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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신·치료법 없는 치명률 75% 니파바이러스, 2025년 여행자 ‘초비상’ 경고! 반드시 알아야 할 예방법 총정리

logtogether 2025. 5. 19. 16:59

 

😷 코로나보다 더 치명적?! 백신도 없는 바이러스가 아시아를 위협 중입니다.
✈️ 2025년 여행 전, 반드시 알고 떠나세요.

 

 

✅ 본문

🦠 코로나 이후 또다시 등장한 '1급 감염병'…니파바이러스란?

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‘제1급 감염병’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이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최고 경보 수준입니다.

1급 감염병이란?

  • 생물테러 또는 대규모 유행 가능성
  • 치명률이 높고 전염 가능성 강함
  • 발생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환자 격리 필수

니파바이러스는 이미 에볼라, 탄저, 사스(SARS), 메르스(MERS) 등과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분류됩니다.

 


🧬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의 정체

최초 발견

  •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 강 인근 돼지 농장
  • 이후 방글라데시, 인도, 싱가포르 등 동남아 및 아시아 전역에서 매년 감염 사례 발생

자연 숙주: 과일박쥐(큰박쥐과)

  • 열대과일을 먹는 박쥐의 소변, 침, 배설물이 주요 전염원

⚠️ 감염 경로 (구체적 사례 포함)

  1. 박쥐 오염 대추야자 수액 섭취
    • 방글라데시에서 박쥐가 밤중에 대추야자 나무에서 흘러나온 수액을 먹는 과정에서 침/소변으로 오염
    • 사람이 오염된 수액을 그대로 마셔 감염
  2. 병든 돼지 접촉
    • 말레이시아 최초 감염은 돼지 농장주들이 원인
    • 감염된 돼지의 비말, 혈액, 분비물 접촉
  3. 사람 간 전파
    • 가족 간 간병 중 전파
    • 병원 내 의료진 감염 사례도 보고됨

🧭 잠복기 및 증상

  • 잠복기: 5~14일 (최장 45일까지 보고된 사례 있음)
  • 경증 증상: 발열, 두통, 근육통, 인후통, 구토
  • 중증 진행 시:
    → 폐렴, 호흡곤란, 혼수 상태, 급성 뇌염 유발 → 사망
  • 치명률: WHO 기준 평균 40~75%
    → 일부 지역은 90%에 육박

 


🚫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…그렇다면 예방법은?

✅ 개인이 할 수 있는 예방 수칙

  • 야자수 수액 직접 섭취 금지
  • 박쥐 서식지 접근 금지 (열대 정글 지역, 과일 농장 등)
  • 가축시장·도살장 방문 자제
  • 고열 및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 금지
  • 손씻기·마스크·개인위생 철저히

✅ 여행자 대상 주의사항

  • 동남아 자유여행 시 과일 주스 생과일 음료 섭취 주의
  • 돼지고기 가열 조리 섭취
  • 야시장, 길거리 음식 주의
  • 귀국 후 2주간 이상 증상 시 반드시 병원 방문

🇰🇷 국내 대응 방향 및 향후 일정

  •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 통과 (2025년 5월 기준)
  • 관계 부처 협의 중, 7월부터 1급 감염병으로 공식 지정 예정
  • 지정 즉시 → 확진 시 의료진 신고 의무, 격리조치, 전수 조사

✅ 요약 체크리스트 (복습용)

  • [✔️] 니파바이러스 = 치명률 75%, 백신 無
  • [✔️] 박쥐 → 대추야자 수액, 돼지 → 사람
  • [✔️] 동남아 여행 시 생과일, 동물 접촉 주의
  • [✔️] 현재까지 치료제 없음, 예방만이 최선
  • [✔️] 2025년 7월부터 한국 내 1급 감염병 지정